【경기인뉴스】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3일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孝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 약 12,0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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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아동학대특례법 시행(‘14. 9. 29)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 확산 도모와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아동학대가 중대하고 심각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화성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孝 마라톤 대회에 실시하게 되었다.
시행되고 있는 아동학대특례법에는 누구든 아동이 학대당하고 있다는 의혹이 들기만 해도 신고하도록 하는 등의 신고의무를 강화하여 내 주변에 대한 이웃 및 아동에 대해 관심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오동욱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경감 이관훈) 외 10명이 참석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미아방지지문사전등록도 실시하였으며, 아동학대를 완전히 뿌리 뽑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마라톤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확대하여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경찰이 한 발 더 앞장서겠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선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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