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현장을 체험할 대학생 4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 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 넓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여름방학 대학생 현장체험은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모집 전부터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1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다.
대상자 선발은 오는 22일 전산으로 추첨하며, 선발 인원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대학생 10명과 그 외 대학생 30명 등 총 40명이다.
김광회 총무과장은 “대학생 행정체험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알차고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