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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대상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수료경영회계실무 등 사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하여 관내 중소기업체 취업 지원
  • 기사등록 2018-06-0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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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시사인경제]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에서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구인수요가 높은 중소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회계실무 등 사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여 관내 중소기업체에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개강 전 자신 이해하기, 걸림돌 해소 등으로 구성된 재취업설계프로그램을 3일간 운영하여 교육생간 유대관계를 가졌으며,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60시간 교육 과정을 거쳐 교육생 22명 중 21명이 수료했다. 회계실무 자격시험인 FAT 1급에는 전원이 응시하여 6월말에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공로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교육생과 민간·기업체·공공기관 실무자가 교육과정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협력망 기업체 현장면접도 이루어졌다.

이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유망한 취업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자리관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구직 여성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수료 후에도 엑셀이나 워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관내 지식산업단지 입주업체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인력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여 취업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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