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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편식 개선에 나서다 - 센터 등록 어린이집 대상 ‘푸드브릿지 4단계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8-06-04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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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등록 어린이집 대상 ‘푸드브릿지 4단계 교육’
[시사인경제]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푸드브릿지 4단계 교육’을 실시했다.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편식하는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진행된 ‘푸드브릿지 4단계 교육’은 재료의 탐색, 애착형성, 소극적 노출, 적극적 노출 단계로 이뤄져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를 활용한 오감놀이, 미술체험, 모종심기 등 놀이체험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양한 조리법과 요리활동을 통해 친근감을 형성함으로써 호기심을 자극시켜 먹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어린이 영양지수 사전·사후조사와 식행동·식사지도 유형검사를 통해 영유아 편식 식습관 형성의 원인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특히 장보기, 요리하기, 식사하기 등 일상생활과 연계한 교육으로 그 효과가 높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영유아기에 다양한 식재료를 자주 접하는 경험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나 편식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보다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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