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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봄 교실
[시사인경제]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검정고시 학습지원 데일리 프로그램 ‘해봄 교실’을 운영, 학교 밖 청소년 47명이 2018년 1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멘토 교사를 연결하는 데일리 프로그램 ‘해봄 교실’은 국어·영어·수학 등 학습을 지원해 지난 4월 7일에 실시된 2018년 1회 초·중·고 검정고시에서 고졸 합격자 32명, 중졸 합격자 10명, 초졸 합격자 5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8일 예정된 2회 검정고시 지원은 물론, 자격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과 자립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을 갖고 시험을 준비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열의를 가지고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준 센터 실무자, 학습멘토 선생님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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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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