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구리시는 지난 1일 월례조회 시에 ‘2018년 공직자 경제 지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의 북미 정상 회담 등 한반도 냉전 구조 완화와 4차 산업 시대의 도래, 저출산 고령화, 소득 격차의 심화 등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구조적 변화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가지고 구리시 전 공직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제14대 통계청장 및 제12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을 역임한 후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초빙 교수로 있는 박형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세계 경제의 흐름과 한국 경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구리시 공무원들은 “강의를 통해 나의 경제적인 지식을 향상시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한편 내가 맡은 행정 업무를 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소양을 배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리시 산업경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경제 교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시책을 마련하여 시민 모두가 더 잘 사는 행복한 구리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