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6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성황리 마쳐 - 48개 팀 300여 명 참가, 뜨거운 경연 펼쳐
  • 기사등록 2018-06-04 10:15:00
기사수정
    제26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사인경제]의왕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인 ‘제26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교생 48개팀 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왕곡초 김다예나 학생이 한국음악 성악독창, 홈스쿨링 장혜원 학생이 한국음악 성악독창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기악독주 종목에서는 의왕덕성초 이도윤 학생, 모락중 이수정 학생이 선정됐다. 기악합주에서는 고천초 가야금부가, 사물놀이 종목에서는 의왕덕성초 사물놀이부와 덕장중 소리샘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발레독무에서는 모락초 오연아 학생, 의왕중 이정민 학생, 모락고 김혜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발레군무에서는 초등연합팀인 청계어린이발레단 2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락밴드 종목에서는 '라온제나밴드', '여운'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중음악 종목은 이가현, 박정현 학생이, 합창 종목에서는 의왕덕성초 합창부가, 댄스 종목에서는 ‘Creative’와 ‘바운스'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 입상자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던 뜻깊은 무대”라며 “8월에 펼쳐질 경기도 대회에서 의왕시 대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661
  • 기사등록 2018-06-04 10: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2.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3.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4.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5.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