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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진흥센터, 한국형 씨돼지 첫 보급 - 1차 시범사업으로 포천시, 용인시, 안성시 3개시 7농가에 14두 보급
  • 기사등록 2018-06-04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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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진듀록
[시사인경제]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우수종돈 확대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양돈농가에 ‘축진듀록’을 첫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축진듀록’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종돈분야의 수입의존도를 극복하고자 지난 2007년 개발을 완료한 한국형 부계 계통 씨돼지다.

장기간 계통조성 작업을 실시해 국내 사육환경에 알맞게 개발한 것이 특징이며, 산육능력이 우수하고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 기준 규격 합격률 70% 이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돼지만성소모성질환이나 물퇘지고기 생산 유전자에 대한 음성돈으로 건강한 유전형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개체는 도 축산진흥센터가 축진듀록 어미돼지를 공급받아 이를 활용해 생산한 검정종모돈으로, 올해 1차 시범사업으로 포천시, 용인시, 안성시 등 도내 3개시 7농가에 14두를 보급할 방침이다.

안용기 도 축산진흥센터소장은 “축진듀록 공급으로 도내 양돈농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첫 보급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호응이 좋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의 돼지 사육두수는 198만두로 전국의 17.6%에 달하며 충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이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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