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는 어르신들의 휴식 및 활기찬 여가활동을 도모하고자 오는 6월 1일부터 노후 된 단독경로당 32개소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개보수 공사는 2018년 경로당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제공된 안전점검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용자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건물 외벽 균열 및 계단타일 파손 보수, 난간 설치, 경사로 포장, 여자화장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가정복지과장은 “단독경로당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