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거는 중립, 안전은 확립” - 지난 31일 지방선거 및 민생현안 추진 대책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8-06-01 16:27:00
기사수정
    “선거는 중립, 안전은 확립”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지난 31일 현안대책회의를 실시하여 2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선거 전후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민생업무 추진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에 돌입,

관내 주요지역 후보자 유세활동·선거벽보 부착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덕양구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남은 6월 선거공보 발송, 사전투표, 본투표 등 주요 일정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공직선거법상 금지행위 등 관련규정을 숙지했다. 특히 공무원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선거법 영향을 받는 각종 직능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철저한 선거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선거와 상관없이 폭염대책 특별관리기간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사항 점검, 하천·도로 주요 시설물 유지관리 등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덕양구청장은 “남은 선거기간 동안 주요 선거사무를 차질없이 진행해달라”면서 동시에 “현재 민선6기와 민선7기의 과도기적인 시점이지만,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구정운영에는 변함이 없다. 맡은 바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620
  • 기사등록 2018-06-01 16: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