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별양동에 위치한 생고기 전문점 ‘대가’에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3호점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사업은 갈현동과 별양동 등 갈현권역의 가게나 상가가 참여해 하루 매출의 전부 또는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대가 대표와 박창화 과천시장 권한대행,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 가게임을 표시하는 현판을 대가 출입구에 달았다.
박창화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상인 여러분들께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참여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수익금 전부는 별양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한편, 지난달 4일 커피전문점 ‘오후’에서 진행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2호점 행사의 수익금도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