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5월 31일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동고교회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동고교회에서는 교회 자체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국악교육원 강북예술단과 원터풍물단의 공연 등을 마련했고 이후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각 마을에서 모인 200여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동고교회 관계자는 “평소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교회 자체 복지사업을 많이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완 선단동장은 “동고교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들이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의 실천이며 이날 지역의 어르신들은 짧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