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30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 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관내 어르신과 가족 등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공연이 펼쳐져 무대 분위기를 띄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박신영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이 끝나고 펼쳐진 실버가요제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10분의 어르신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가 오늘날 행복하고 번영된 사회를 이룩한 것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좀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안정적 기초연금 지원과 노인일자리 확대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1일을 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맞춰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56
  • 기사등록 2014-10-02 07: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