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4 G-FAIR KOREA' 성대한 막올라 - 총 836개사 1,102개 부스 참가 총 2만여 제품 선보여
  • 기사등록 2014-10-01 20:42: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창업부터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최고의 마켓플레이스인 ‘2014 G-FAIR KOREA’가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1일(수)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4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개막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2014 G-FAIR KOREA’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의원, 코트라,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 및 중기센터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70만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G-FAIR KOREA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6년째 G-FAIR KOREA를 참가하고 있는 ㈜퀸-아트의 윤석성 대표이사는 “3년 전 G-FAIR KOREA를 통해 만난 베트남 바이어와 지금까지 거래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836개사, 1,102개 부스가 참가해 생활용품, 가전, 전기전자, IT제품, 패션・뷰티・레저・선물용품 등 우수상품 2만 여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G-FAIR KOREA에서는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구매 상담회도 연다.

 

  

해외바이어는 ▲중국 140개사, ▲일본 34개사, ▲아세안과 중동 161개사, ▲북미 41개사, ▲러시아·CIS 33개사, ▲유럽 19개사 등 40여개국에서 500여명이 참석하며, 중기센터의 해외 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KOTRA 해외무역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들이다.

  

또 인터파크와 G마켓, 옥션,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농협유통, 다이소, 근로복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두산건설, 삼성SDI, LG유플러스, KT커머스 등 400여명의 구매담당자가 참가해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장이 펼쳐진다.

  

1일부터 3일까지는 중소기업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기센터, 코트라, 킨텍스 및 공공기관, 대학, CEO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창업부터 해외시장진출 까지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전시장에서는 K-POP 댄스팀, B-Boy 공연, 마술, 퓨전국악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며, ‘스파크’ 경승용차와 LED TV, 김치냉장고 등을 비롯 참가기업의 4만 여 개 제품을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증정한다.

  

G-FAIR KOREA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들은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최대 3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G-FAIR KOREA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fair.or.kr)를 참조하거나 G-FAIR KOREA 사무국(031-259-6537~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53
  • 기사등록 2014-10-01 20:4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2.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3.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4.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5.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