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 여성 장애인 출산 비용 경감 및 모성권 증진 위해
  • 기사등록 2018-05-31 16:21:00
기사수정
    광명시
[시사인경제]광명시가 여성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 장애인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1급 ∼ 6급 등록 여성장애인 중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였거나, 2018년 1월 1일 이후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출산 및 유산 · 사산한 경우 지급되며, 출산시 태아 1인 기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방법은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하며 한정치산자, 채무불이행자, 치매, 거동불가 등의 사유로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을 경우에 한하여 여성장애인 본인의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 자매 명의의 계좌로 입금 가능하다. 이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은 출생증명서 또는 의료기관 진단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시청 사회복지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494
  • 기사등록 2018-05-31 16: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