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29일 통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1년 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7년 3개월간 통진읍 노인회를 이끌었던 제4대 송의대 분회장의 이임식과 2018년 4월 20일부터 2022년 4월 19일까지 4년간 통진읍 노인회를 활성화시킬 제5대 이종열 분회장의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임하는 송의대 분회장은 “노인이 바로 서는 사회, 노인이 살아가는데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신임 분회장을 도와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임의 변을 전했다.
취임하는 이종열 분회장은 “노인들 스스로 여생을 책임지는 모습, 그리고 살아오는 동안 축적된 경륜을 바탕으로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고상형 통진읍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것이 사람 살아가는 세상의 기본이라는 것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늘 협조하고 연계할 예정이며 늘 중심을 지켜 주시는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늙은 사람의 노인이 아니라 경험과 이치를 깨달아 세상을 아는 노인으로 세상의 한 부분에 기여하기 위해 앞장 서는 통진읍 노인회의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