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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대상 ‘사랑의 합동 결혼식’ 개최
  • 기사등록 2018-05-3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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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사랑의 합동 결혼식
[시사인경제]양평군여성단체의회가 지난 30일 더벨리타 웨딩&파티에서 김선교 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기관·단체장, 가족과 친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4쌍의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래 전 부부의 연을 맺고도 낯선 한국에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부부의 연을 오래도록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으며, 결혼식은 김성재 前양평군 부군수의 주례로 혼인서약, 바이올린 연주자 제니유의 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결혼식을 주관한 김영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결혼하는 부부가 사랑과 존경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혼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간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기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빛나는 것이며, 비록 혼인서약은 늦었지만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오래도록 이어가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번 결혼식을 위해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의 각 단체가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마련했으며, 더벨리타 웨딩&파티에서 무료로 장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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