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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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지난 29일 죽산면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의 자문 및 지원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총 15명의 위원으로 ‘죽산면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구성, 김창배 위원장과 홍성철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실질적인 자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죽산면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8.6억원이 투입되며 2018∼2020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메니티 활용 거점-시설 연계 등 공간 디자인을 통해 생태복원, 활력 제고가 가능한 사업으로 농촌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창출하는 게 목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죽산 문화거점 정비, 죽산한마당 네트워크 구축, 지역역량 강화 등으로 농촌공간의 차별화를 통해 죽산 농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석한 죽산면장은 “이번 죽산면 맑은 물 푸른농촌 가꾸기 사업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죽산면만의 특색 있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