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너와 나의 예술나래> 수강생 모집

[시사인경제]여주세종문화재단은 3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너와 나의 예술나래-도. 자. 기.〉프로그램의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은 전국의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 미술, 공연 등 해당 문예회관이나 지역의 문화예술특성을 고려한 예술 감상교육 및 체험 중심의 예술 교육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너와 나의 예술나래〉는 친구·가족과 함께 하는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며 2018년도에는 ‘도란도란 도자기로 꿈 빚기’라는 뜻의 〈도. 자. 기.〉라는 부제로 도자기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총 4회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도자기의 역사와 제작원리 교육, 제작기법에 따른 도자기 이름붙이기, 시대/지역별 작품 감상, 도자작품 감상법 및 관람예절 교육, 도자기 제작체험, 도자기 전시관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그 가족을 교육 대상으로 하며 총 1기수 당 약 40명 내외로 총 2기수가 운영된다. 또한 반드시 1인 이상의 보호자가 교육에 동반 참여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블로그 게시물 댓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