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 기간 중 흥선권역 주택가 주요 상습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홍보 및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및 단속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악취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출시간 및 요일,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정보제공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25일,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캠페인을 허가안전과 직원 및 유관단체와 함께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현수막, 경고판을 제작할 때에도 분리배출 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흥선권역 정승우 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사후처벌이 아닌 사전예방적 차원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분리배출에 대한 시간 및 요령에 대하여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