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0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단원구 축산물판매업 34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소비량 증가로 위생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식육 및 식육 가공품 판매업체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시행할 계획이며, 내실 있고 공정한 점검을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해축산물 유통,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정확한 점검을 위해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계도에 중점을 두겠지만, 위해축산물 유통 등의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법에 따라 처리하여 안전한 축산물 유통 및 식품안전사고가 예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