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의정부1동 공립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7명, 이영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운영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도서대여 외에도 독서퀴즈대회, 독서토론회, 찾아오는 영화관, 그림책 놀이, 영어 독서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남성범 동장은 “작은도서관이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소통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