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두드림 동두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에 2018년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실시하여 수련관을 찾은 10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갖게 했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가 공동주최한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2011년 11월, 정부는 ‘서울 어젠다: 문화예술교육 발전목표’를 주도적으로 발의하였는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서울 어젠다가 만장일치로 채택되며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개최되었던 5월 넷째주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되었으며 금년도가 제7회를 맞게 됐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꿈다락과 지역연계를 통해 지난 5월 초부터 활발히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는 가운데 지역 청소들에게 다가올 4차 산업혁명과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을 주고자 진로 토크 콘서트와 자신이 직접 조작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진로 콘서트는 오프닝공연과 강연,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뮤지컬의 실제등의 토론이 이루어져 4차 산업으로 떠오르는 공연관련 직업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졌으며, 자신이 직접 조작하는 사진촬영은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인화까지 실시하여 가족과 친구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경험이 됐다.
동두천 청소년수련관은 2019년도에는 한수이북 통합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를 확대 시행하여 청소년 뿐만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활발한 지역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