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은 차량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확보를 도모하고자 오는 6월 10일 10시부터 16시까지 양평군 보건소앞 주차장, 서종면사무소, 용문면사무소 3개 장소에서 관내자동차를 대상으로 무료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점검에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 51명의 조합원이 참여한다.
유국현 양평군지회장은 “이번 무료점검에는 소외계층과 장애인차량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각 현장에서는 차량 기초점검을 통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상태, 타이어공기압 측정 및 배터리 점검, 실내 에어컨과 계기판 점검 등이 진행 되며 와이퍼와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 보충 또는 교체 필요한 일부 품목에 한해 무상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