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년·청소년 해외봉사단인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의 발대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은 지역 내 청소년이 국제 교류를 통해 세계관을 넓히고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2017년에 구성된 해외 봉사단체다.
지난 18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 고,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17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봉사기간을 늘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과 반테이민체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각종 소양교육, 역할교육, 현지 문화 및 언어 등을 교육 받을 예정이며 현지에서 캄보디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시설개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 교육청 및 반테이민체이주는 양평군의우호협력 기관으로 우리 양평의 청년 대표로서 동료들과 현지 봉사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이번 경험을 밑거름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