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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 주민건강동아리를 대상으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숲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비봉산에서 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5개의 건강동아리 중 강사가 지원 안 되는 걷기동아리와 치매예방지킴이 동아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동아리 회원들의 연령 등을 고려하여 대사증후군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은 가까운 숲 속에서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와 편안한 쉼을 얻으며, 자연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만들기, 견과류로 작은 파이 만들기, 새소리 걷기명상, 맨발 걷기, 치유의 춤추기 및 숲속 음악회, 수목오일마사지, 꽃차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우울증 감소 및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심신의 건강증진을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주민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접목함으로써 심신의 안정과 정신적 건강증진을 하는데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걷기활동을 할 때에도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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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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