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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혜림학교 학생들이 부천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사인경제]부천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는 지난 24일 특수학교인 부천혜림학교 학생들을 위한 건강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천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100% 체험형 체험관으로 3D 영상관, 입속체험관, 폐·위건강관, 마음건강관, 생활 속 안전체험관, 사회건강관 등 6개관 22개의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놀이하듯이 건강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다.

이날 부천시보건소는 체험관 이용이 어려운 혜림학교 학생들을 위해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천혜림학교 학생과 교사 등 46명이 3D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오감체험, 플래시 게임을 통한 미세먼지 퇴치, 바르게 앉기 등의 체험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보건소의 배려로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치질 교육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육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가 건강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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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8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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