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돌발해충 대비 공동 방제작업 실시 - ‘의왕시 공동방제의 날’ 지정, 농경지와 산림지역 동시 협업 방제
  • 기사등록 2018-05-28 09:56:00
기사수정
    공동 방제작업
[시사인경제]의왕시는 지난 24일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농경지 및 인근산림에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미국 선녀벌레 등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 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다. 특히, 이동성이 좋아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를 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가에 약제를 배부하는 등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을‘의왕시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경지 및 산림에 대한 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돌발해충으로 인한 지역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882
  • 기사등록 2018-05-28 09: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