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는 하계 방학기간 중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현장중심의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211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6월 4일 10시부터 6월 11일 17시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가 되어있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단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 대학원생, 휴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자는 공개 추첨 방식으로 결정되고, 전공과 거주지 등을 바탕으로 근무지를 배치 받아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 산하 행정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경우 복지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에는 방학기간 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