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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보건·복지 문제를 민·관 협력으로 푼다 - 매달 위기사례가구에 대해 공동회의 진행으로 효율적 사례관리 운영해나가
  • 기사등록 2018-05-25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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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 전문단회의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군보훈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대해 지원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내 24개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 43명이 함께하는 솔루션 회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평면 청장년 1인 장애인 가구 지원 방안에 대하여 지평면사무소, 장애인복지과, 가정상담소가 중심이 되어 유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논의된 가구에 대해서 민·관 협력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연계와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지원 등 맞춤형서비스로 보다 개선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매달 심층적 논의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해 공동 사례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실무자들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복돌봄과 윤정순 과장은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회의를 통해 양평군이 강력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실무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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