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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다산한시음악회
[시사인경제]남양주시 드림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다산유적지 정약용 생가에서 '다산한시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정약용의 해를 맞이하여 드림오케스트라 국악기를 연주하는 학생들이 다산의 얼을 되살려 한시에 곡을 만들어 연주하는 등 양악기와 경기민요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산유적지를 방문한 시민들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다산한시음악회를 보면서 다산의 사상과 정신을 떠올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창단되어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남양주시 드림오케스트라는 문화소외지역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하여 꿈을 심어주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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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5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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