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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선발결과
[시사인경제]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3일 ‘제3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분석”이, 최우수상은 “공공 전기차 충전인프라 위치 타당성 분석”이 선정되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일선 공무원의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빅데이터 분석을 실제로 수행함으로써 분석역량을 함양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처,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분석한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10만 공무원이 활용하는 ‘혜안’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6건이 응모하여 공무원의 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예년과 달리 소셜 분석, 위치 분석, 민원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결과가 제출됐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건에 대해 주제 선정의 적절성, 분석 내용의 충실성, 정책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심사 이외에 일선 공무원, 대학생, 일반인으로 구성된 방청객 심사 결과를 50% 반영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상을 수상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분석”은 불법주차 위치를 분석함으로써 아파트 입주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가 증가되는 추세를 확인했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내 주차장도 불법주차와 관련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장소임을 알아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율적 관리 계획”을 수립해 “고정형 단속 CCTV 설치 추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통한 상시 계도”를 시행하는 등 분석결과의 행정 활용도가 높은 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혜안의 주소 좌표변환 기능 및 위치 기반 분석을 활용해 별도의 소요 예산 없이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공 전기차 충전인프라 위치 타당성 분석’은 혜안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공공충전기 위치와 실제 필요한 지역이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맞춤형 공공충전시설 설치에 활용하겠다는 점이 크게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명희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빅데이터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부각하면서 공공영역에서 국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이 활용 될 필요가 있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공직 사회 전반에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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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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