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운동

[시사인경제]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제정구장 내 주차장에서 공단 임직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로 헌혈 참여에 따른 헌혈자원을 보충하여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헌혈 참가 시 혈액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건강검진이 가능하고 자원봉사시간 4시간 인정, 영화 관람권 등의 기념품 증정 등 여러 가지 혜택도 있다.

이날 받을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박상기 이사장은 “혈액 공급의 안정성을 높여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질병이나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혈액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공단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