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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사인경제]지난 22일 경기 안성시를 대표하는 천년고찰 칠장사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식에서 이웃돕기 쌀 750포를 안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강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천년고찰에 모인 수백여 명의 불자들에게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의 의미에 대해 진정한 행복이란 나 자신과 내 이웃의 행복에서 오는 것이기에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베풀었다’는 자만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온전한 자비심을 베푸는 무주상 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법요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수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지강스님과 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칠장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 나소향 쌀 나눔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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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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