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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시사인경제]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서정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7개 단체회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에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중 200만원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인희란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이웃에 따뜻함과 행복을 전달하는 작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녀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솔선수범하여 각종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타 단체의 모범이 되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전달된 사랑의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매월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고, 이·미용 봉사 실시, 월동기에 김장을 담가 전달하고, 연탄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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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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