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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청소년 모의투표
[시사인경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동서부로 나누어 중·고등학교 각 4개교, 30일 양평역과 양평물맑은 쉼터 광장에서 ‘양평군 청소년 모의투표’를 양평군에서 처음 시행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평군 청소년 모의투표’는 ‘꿈나무 인권 캠페인’, ‘양평군 청소년정책학교’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 정책 의견을 모아,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보고 필요한 청소년 정책 공약을 내세운 가상의 후보자에게 투표 및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부여,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 관내 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양평군 청소년 모의투표’ 가상 후보자의 공약은 후보자1. 청치마: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 후보자2. 청바지: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 청소년의 참여로!, 후보자3. 청진기: 현재를 즐기며 미래의 성장을 보장하는 양평!, 총 3명의 가상 후보자를 ‘안전과 교통, 활동과 참여, 교육과 진로’로 크게 나누어 후보자를 설정하여 모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정숙 센터장은 “양평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613 지방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청소년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가상 후보자들의 정책을 살펴보고 참정권 의지 표현 및 실제 필요한 정책임을 표현하는 것인 만큼,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양평역과 양평물맑은 쉼터 광장에서 실시될 ‘양평군 청소년 모의투표’에 청소년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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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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