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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기술창업, 대한민국의 혁신창업을 이끌다‘ - 2018년 제2회 비욘드팁스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8-05-2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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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시사인경제]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우수 창업팀의 후속투자 유치와 대기업 기술제휴·M&A를 위한 '2018년 제2회 비욘드 팁스' 행사를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

금년부터 국내 최고 VC, 대기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산업은행도 팁스 후속투자자로 참여하여 팁스창업팀의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성장 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팁스 창업팀과 투자자간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IR 피칭대회, 대기업의 거꾸로 피칭, 투자컨벤션 순으로 진행됐다.

팁스팀과 대기업, VC, 기술·경영전문가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팁스창업팀의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제품·서비스를 시연하는 쇼케이스를 운영했다.

전문평가단의 기술성 평가, 선호도를 반영하여 사전 선발된 8개 팁스창업팀의 IR피칭과 시제품 호응도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창업팀 2팀을 선정하여 창업지원금을 수여하고 연말 '팁스 그랜드 컨벤션'에서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대기업-TIPS 창업팀'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전략 투자 기술분야, 아이템 등에 대한 설명회를 듣고, 창업팀은 대기업의 투자전략에 맞는 기술개발과 미래 전략을 설계 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후속투자와 사업·기술제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팀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운 대기업, VC,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도 추진했다.

팁스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38개 민간 운영사 주도로 423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민간투자 6,957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면서 정부의 대표적인 혁신기업 육성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대기업과 TIPS 창업팀간의 개방형 기술협력 등 Open Innovation을 통해서 대한민국 창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추가경정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하여 “민간주도로 혁신창업의 성공모델이 된 팁스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첫째, 팁스창업팀 지원을 확대하며 둘째, 팁스졸업팀 중 후속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팁스 후속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셋째, 대전 팁스타운 조성을 통해 지방 창업붐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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