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초지동 상인회는 지난 18일 초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상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도에 실시된 제4기 안산시 상인대학과 연계하여 안산시 공동체회복 마을살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과 조규명 교수의 강의로 ‘성공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초지동 상인회의 '마을만들기사업'과 '초지동 같이가게 프로젝트', '안산사랑상품권 제도' 설명 등을 통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해룡 초지동 상인회장은 “마을만들기사업과 공동체 회복 마을살이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상가 마케팅과 상인의식 향상을 통해 지역상권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