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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양주시 4-H회 청소년의 달 행사
[시사인경제]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기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3일 청년 4-H회, 학생 4-H회, 지도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4-H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덕·노·체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과 실습중심의 과제활동,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4-H회원 11명에게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4-H후원회에서는 10명의 회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신입 4-H회원 입단식을 가지며 4-H클로버 타이슬링을 수여하는 등 4-H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과제활동에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광적면에 소재한 신양주영농조합법인 ‘가즌뜰’ 쌀가공시설을 견학하고 떡메치기, 삼색떡말이 만들기 등 농업과 가공산업 관련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등 진로탐색의 자리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4-H회 청소년들은 양주 농업·농촌의 뿌리”라며 “4-H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에 대한 폭 넓은 시각을 배워 미래 양주의 주인공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고 심신을 수련해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운동으로 세계 70여개의 국가에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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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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