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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관광상품’ 만든다 - 오는 6월 8일 ‘고양시 관광두레 지역 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8-05-24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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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시사인경제]고양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하는 ‘관광두레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관광두레 사업’이란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 리더인 ‘두레PD’와 지역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 할 수 있도록 발굴부터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2018년 ‘제6회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 두레PD에 송금희 씨가 선발된 바 있으며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주민 설명회를 가진다.

고양형 관광두레 사업 내용으로는 크게 세 가지다.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스토리를 가미하고 버스킹 공연, 자유 평화 메시지 체험, 지역주민과 예술인 마켓이 준비되는 ‘행주리버마켓’, 시민들의 옷장 속 잠자고 있는 한복을 기부 받아 리폼을 통해 장신구, 기념품 등을 제작하고 헤어 뷰티, 메이크업 등과 연계해 한복 패션쇼로 이어지는 ‘한복 업사이클링’, 일산열무 비빔밥, 파프리카 샐러드, 칼라토마토 스파게티 등 고양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메뉴 개발 및 캐릭터 도시락 출시’가 그것.

설명회 이후 공동 사업자를 모집 할 계획이며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 또는 민간단체는 오는 6월 22일까지 두레PD 이메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2018 관광두레 사업 참여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청 신한류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 관광두레 지역에는 경기 고양, 강원 삼척, 속초, 원주, 충남 서산, 예산, 전북 정읍, 전남 보성, 대구 동구, 경북 문경이 선정, 10명의 두레 PD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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