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위촉식사진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23일 제4기 주민참여예산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 25명을 위촉했다.

이는 2012년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른 것으로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구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건의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검토하는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구는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모집했으며 농업, 자영업, 주부, 언론인 등 다양한 직군의 시민 25명의 지원을 받아 이날 위촉했다.

위원들은 이날 위촉식 후 올해 첫 지역회의를 열어 4기 위원을 대표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했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읍면동 대표 1명씩을 추천하기도 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기꺼이 봉사를 결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을 편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509
  • 기사등록 2018-05-23 17:0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