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처음 전화벨이 울렸을 때 응대요령, 복도에서 보건소를 찾는 분들과 눈이 마주쳤을 때 인사예절, 대화시 편안한 대화기법 등 실제로 업무 중 어떻게 친절 민원응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상황극을 통해 전직원이 재미있게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업무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친절 민원응대에 대해 전직원이 다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통해 반성하고 다잡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용수 보건행정과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몸이 불편하여 보건소를 찾는 분들이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보고 갈 수 있는 따뜻한 보건소를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