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46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로 지원 해 3년 후 720만원의 목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가입 자격은 2018년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의 일하는 가구로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를 받지 않는 가구이며, 가입기간 동안 4회의 교육과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료,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모집기간 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며, 심사를 거쳐 7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