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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글로벌소싱페어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 9개사 파견 - 전시부스 임차료·장치비 80%, 차량·통역 등 지원
  • 기사등록 2018-05-2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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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시사인경제]화성시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자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글로벌소싱페어에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충칭글로벌소싱페어는 중국 10대 브랜드 전시회상을 수상한 중서부 대표 전시회로 생활용품, 위생용품, 농기계, 식품 등 종합 품목을 다룬다.

화성시 공동관에는 성우엔지니어링, 피유텍, 데코밸리, 씨와이오토텍, 월드켐, 월딘, 엠케이에프, 래미에프엔비, 정남농협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시로부터 최대 430만원까지 전시부스 임차료, 장치비, 차량, 통역 등을 지원받았다.

성홍모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서부시장의 트랜드를 경험하고 해외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베트남하노이 종합전에 오리엔탈드림 등 6개사를 파견했으며, 오는 7월에는 플로리다 의료기기전, 10월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 11월 두바이 건축기자재전에 화성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수출상담회, KOTRA 해외지사화, 외국어 홍보물·웹사이트 제작,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무역인력 양성교육, 외국어 통·번역, 수출 패키징, 해외규격인증 취득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기업지원과 기업통상팀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국 광저우 춘계박람회와 UAE 두바이 건축기자재박람회에 총 8개사를 파견해 1,833천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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