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해달라며 백미200kg을 가지고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의 대원들이 방문했다.
백미기탁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백미와 김치를 지원하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 추현숙 대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가을 김치기탁에 이어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자율방범 평택시연합대는 13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야간 범죄예방, 교통정리봉사, 청소년선도 등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지난 38여년간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