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8-05-21 13:46:00
기사수정
    업무협약 체결 모습
[시사인경제]부천시와 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유면 부천부시장, 차광남 부천시아파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아파트연합회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한 경우 즉시 제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 게시, 관리비 고지서에 홍보문구 게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제보 받은 대상자에게 공적지원 등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교육과 상담을 지원한다.

송유면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시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예방적 복지 강화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광남 부천시아파트연합회장은 “아파트 거주자의 특성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노출을 꺼려 알려지지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입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최근 3개월간 수도 및 가스사용량이 ‘0’인 가구와 관리비 체납가구를 중심으로 부천시내 513개 공동주택 거주자에 대한 위기가구를 조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260
  • 기사등록 2018-05-21 13: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