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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산시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다음 달부터 관내 70세 이상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 등 85명에 대상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원곡동 독거노인 안부 확인 서비스는 원곡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상도우미 등 50여명이 참여해 주 3회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한 후 미확인 및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가정을 방문해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시행 이후 긍정적인 사업의 효과성이 나타나면 점차 대상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최종원 원곡동장은 “원곡동 직능 단체들과 협조하여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의 안전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했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서비스로 관내에서 더 이상 불행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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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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