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달식 개최 - 올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35대 전달
  • 기사등록 2018-05-21 11:58:00
기사수정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달식 개최
[시사인경제]안산시는 지난 18일 부곡동에 소재한 동화사랑어린이집에서 ‘어린이 통학용 LPG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LPG 통학차량 전달식 외에도 LPG 통학차량 제막식, 안전 날개 부착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와 우수환경도서 등의 기념품도 전달됐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15인승 이하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35대를 전달했으며,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차 접수를 준비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한 사업인 만큼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노후경유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및 전기차·천연가스 버스 보급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더욱 주력해 안산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3232
  • 기사등록 2018-05-21 11: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