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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동 침수피해가구 복구 지원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8일 동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지난 16∼17일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5가구에 대해 긴급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구는 80mm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가 주거지역으로 밀려들면서 침수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림동 직원들은 통장협의회 등 관내 5개 주민단체와 유림동 자원봉사단체인 BB-Clean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된 집에서 오염된 가구와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도왔다.

또 담요와 매트, 화장지, 속옷 등의 구호물품을 준비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수해를 입은 한 주민은 “갑자기 흙물이 집안으로 들이닥쳐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웃들의 도움으로 힘을 얻었다”며 감사해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비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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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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