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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부천시는 지난 17일 동곡초등학교에서 시청, 보건소, 부천교육지원청, 학교장 및 영양교사, 각 행정복지센터 등 식중독비상대책반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확산방지 조치 등 기관별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신고 유관기관 전파 및 출동 위생·감염 부서의 환경 및 역학조사 진행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훈련을 통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한 원인 규명과 조기 차단에 중점을 뒀다.

부천시 정찬식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숙지하고 신속한 보고 및 협업체계를 확립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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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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